다음 마라톤 언제 뛰지? — 2026 하반기~2027 상반기 주요 대회 일정 (춘천·JTBC·동아)
다음 마라톤 언제 뛰지? — 2026 하반기~2027 상반기 주요 대회 일정 (춘천·JTBC·동아)
훈련을 좀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 있어요. "그래서 대회는 언제 나가지?" 저도 그랬어요. 막상 찾아보려니 대회는 많은데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, 어떤 글은 아직 발표도 안 난 내년 날짜를 확정처럼 적어놔서 헷갈리더라고요.
그래서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굵직한 대회 일정을 직접 정리했어요. 중요한 건 확정된 일정과 아직 발표되지 않은 일정을 구분하는 거예요. 이 글에서는 그 둘을 명확히 나눠서 표시할게요. (대회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, 신청 전엔 꼭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.)
2026년 하반기 — 지금 남은 대회
가을은 마라톤 성수기예요. 날씨가 선선해 기록도 잘 나오고, 큰 대회가 몰려 있어요. 대회명을 누르면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돼요.
| 날짜 | 대회 | 특징 |
|---|---|---|
| 9/20(일) | 공주백제마라톤 | 공주시민운동장 일대 |
| 10/11(일) | 서울레이스(중앙서울마라톤) | 서울 도심 코스 |
| 10/25(일) | 춘천마라톤 | 공지천교 출발, 풀·10km 가을 최대 인기 대회 |
| 11/1(일) | JTBC 서울마라톤 | 상암월드컵경기장~잠실 한강 다리를 건너는 코스 |
| 11/15(일) | 손기정평화마라톤 | 임진각 일대 베를린 우승 90주년 대회 |
이 밖에 한경 서울마라톤(서울달리기)도 10월 초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5km·10km·하프 종목으로 열려요. 정확한 날짜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.
🚨 인기 대회는 이미 접수가 끝났을 수 있어요. 춘천마라톤처럼 인기가 많은 대회는 접수 시작 후 단시간에 마감되기도 해요. 참가하고 싶다면 대회 날짜가 아니라 "접수 시작일"을 챙겨야 해요.
2027년 상반기 — 봄 시즌 미리보기
봄도 마라톤 성수기예요.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가 많아 인기가 높아요. 다만 2027년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대회가 많아요. 아래 표에서 상태를 구분했어요.
| 시기 | 대회 | 상태 |
|---|---|---|
| 1월 중 | 여수해양마라톤 | 예년 기준(미발표) 2026년은 1/11 |
| 2/28(일) | 대구마라톤 | 2월 넷째 일요일 개최 기준 2026년은 2/22 |
| 3/21(일) | 서울마라톤 (제97회 동아마라톤) |
확정 국내 최고 권위 대회 |
| 4월 초 | 경주벚꽃마라톤 | 예년 기준(미발표) 2026년은 4/4 |
| 4월 초 | 군산새만금마라톤 | 예년 기준(미발표) 2026년은 4/5 |
| 4월 하순 | 서울하프마라톤 | 예년 기준(미발표) 2026년은 4/26 |
"예년 기준"은 확정 일정이 아니에요. 올해 개최일을 참고용으로 표시한 거라, 실제 날짜는 각 대회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해요. 보통 대회 3~5개월 전에 일정과 접수 안내가 나와요.
어떤 대회를 고를까 — 초보 기준
대회가 많아 고르기 어렵다면 아래 순서로 생각해보세요.
- ① 종목부터 — 처음이면 5km·10km로 시작하세요. 10km를 편하게 뛰면 하프, 하프를 여러 번 완주했으면 풀코스 순서가 안전해요
- ② 이동 거리 — 대회는 대부분 아침 일찍 출발해요. 멀면 전날 숙박이 필요하니, 첫 대회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 편해요
- ③ 코스 난이도 — 언덕이 많은 코스는 초보에게 힘들어요. 평지 위주 코스가 완주에 유리해요
- ④ 규모 — 큰 대회는 응원·급수 등 운영이 잘 되어 있어 처음 나가기 좋아요. 대신 접수 경쟁이 치열해요
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대부분 온라인 접수예요. 절차는 대체로 비슷해요.
- 대회 공식 홈페이지나 지정 접수 사이트에서 신청
- 종목·기념품 사이즈를 고르고 참가비 결제
- 대회 전 배번호·기념품(배송 또는 현장 수령) 확인
- 일부 대회는 기록 제출·완주 이력에 따라 우선 접수 기회를 주기도 해요
여러 대회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마라톤 일정 모음 사이트들도 참고할 수 있지만, 최종 확인은 항상 각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세요. 모음 사이트는 갱신이 늦을 수 있어요.
대회까지 남은 기간, 어떻게 준비하죠?
신청했다면 이제 훈련이에요. 남은 기간에 따라 현실적인 목표를 잡으세요.
| 남은 기간 | 권장 목표 |
|---|---|
| 1개월 미만 | 기록 욕심은 내려놓고 완주 목표로. 무리한 증량은 부상만 불러요 |
| 2~3개월 | 주 1회 롱런으로 거리 늘리기. 하프 도전이 가능한 기간 |
| 4개월 이상 | 기초 체력부터 차근차근. 풀코스도 준비 가능 |
공통 원칙은 거리를 급격히 늘리지 않는 것, 그리고 대회 1~2주 전엔 훈련량을 줄이는 것이에요. 자세한 준비법은 아래 하프마라톤 글에 정리해뒀어요.
마라톤 일정 자주 묻는 질문
Q. 내년 대회 일정은 언제 나오나요?
대회마다 다르지만 보통 개최 3~5개월 전에 공식 발표돼요. 큰 대회일수록 일찍 공지하는 편이에요.
Q. 접수가 마감됐는데 방법이 없나요?
취소분이 다시 열리는 경우가 있어요. 공식 공지를 주시하고, 없다면 비슷한 시기의 다른 대회를 찾아보세요. 같은 달에 대회가 여러 개 열려요.
Q. 첫 대회는 뭘 추천하나요?
집에서 가까운 10km를 권해요. 이동 부담이 적고 완주 성공 경험을 쌓기 좋아요. 분위기를 익힌 뒤 하프로 넘어가면 돼요.
Q. 가을과 봄, 언제가 더 좋나요?
둘 다 성수기예요. 가을은 여름 내내 쌓은 체력으로 기록이 잘 나오고, 봄은 벚꽃 코스처럼 분위기 좋은 대회가 많아요. 취향대로 고르세요.
마치며
정리하면 이래요. ① 2026 하반기는 춘천(10/25)·JTBC서울(11/1)·손기정평화(11/15)가 핵심 ② 2027 상반기는 서울마라톤(3/21)이 확정, 나머지 봄 대회는 아직 미발표 ③ 인기 대회는 "접수 시작일"을 챙겨야 함 ④ 첫 대회는 가까운 10km부터 ⑤ 최종 확인은 항상 공식 홈페이지.
대회는 훈련에 목적을 만들어주는 힘이 있어요. 막연히 뛰던 때와, 날짜가 정해진 뒤의 훈련은 집중도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. 아직 대회 경험이 없다면 가까운 10km부터 하나 신청해보세요. 결승선을 통과하는 그 기분,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될 거예요.
※ 이 글은 2026년 9월 기준으로 정리한 정보예요. 대회 일정·장소·접수 방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고, "예년 기준"으로 표시한 일정은 확정된 날짜가 아니에요. 신청 전 반드시 각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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